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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마음을 만드는 마음챙김 ,Mindful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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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주현 심리상담센터 조회 2,567회 작성일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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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병” 드러내면 치유됩니다.

'남이 나를 어떻게 볼까?' 

이런 생각이 일어나는 것은, 의식 행동이 학습과 기억을 통하여 추론으로 이어지고, 반복된 경험을 통한 상호 피드백의 일환이다. 이는 자신의 위치점검이고 자신의 생명활동을 사회관계에서 원활하게 보호하기 위한 자기확인 작업이다. 그러나 이런 생각이 너무 강박적이고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마음에 병이 된다.

의식에 대하여 영국의 철학자 존 로크는 “인간이 자기 자신의 정신 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지각하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사람을 비롯하여 동물이나 식물, 하다못해 단세포 생물이라 할지라도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는 누구나 다 자신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볼 까? 에 대한 의문을 항상 머릿속에 무의식적으로 갖고 살아가는 것 같다.

  미국의 한 대학에서는 이런 의문에 답을 얻고자 실험을 진행한 심리학자가 있었다. 그가 처한 환경은 정장을 입고 강의를 해야 하는 보수적인 풍토의 대학이었다. 실험을 철저하게 하기 위해 그 교수는 자기 자신을 실험대상으로 하였다. 실험에서는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반응하는 상대의 태도를 관찰하여 기록하고, 자신의 마음상태 또한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꼼꼼히 관찰하고 기록하는 것 이었다.

실험 당일 그는 평소에 입고 다니던 양복을 훨훨 벗어 던져 버리고, 머리는 뽀글뽀글하게 지져 파마를 하였다. 청바지에 알록달록한 힙합 스타일의 옷을 입고 학교에 가서 강의를 하였으며, 학생들과 대화를 하고, 동료 교수들과 만나고, 교내를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며 최대한 자신을 노출하면서 업무를 보았다고 한다. 그러나 처음 실험을 시작하려고 준비하는 과정 중에 마음에서 일어나는 생각 하나는 '이거 괜한 짓 하는 거 아닌가?' 하는 후회부터 시작해서 실험 주제가 너무 우스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걱정에 걱정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더라는 것이었다.

“마음의 병” 드러내면 치유됩니다.

'남이 나를 어떻게 볼까?' 

이런 생각이 일어나는 것은, 의식 행동이 학습과 기억을 통하여 추론으로 이어지고, 반복된 경험을 통한 상호 피드백의 일환이다. 이는 자신의 위치점검이고 자신의 생명활동을 사회관계에서 원활하게 보호하기 위한 자기확인 작업이다. 그러나 이런 생각이 너무 강박적이고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마음에 병이 된다.

의식에 대하여 영국의 철학자 존 로크는 “인간이 자기 자신의 정신 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지각하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사람을 비롯하여 동물이나 식물, 하다못해 단세포 생물이라 할지라도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는 누구나 다 자신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볼 까? 에 대한 의문을 항상 머릿속에 무의식적으로 갖고 살아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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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한 대학에서는 이런 의문에 답을 얻고자 실험을 진행한 심리학자가 있었다. 그가 처한 환경은 정장을 입고 강의를 해야 하는 보수적인 풍토의 대학이었다. 실험을 철저하게 하기 위해 그 교수는 자기 자신을 실험대상으로 하였다. 실험에서는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반응하는 상대의 태도를 관찰하여 기록하고, 자신의 마음상태 또한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꼼꼼히 관찰하고 기록하는 것 이었다.

실험 당일 그는 평소에 입고 다니던 양복을 훨훨 벗어 던져 버리고, 머리는 뽀글뽀글하게 지져 파마를 하였다. 청바지에 알록달록한 힙합 스타일의 옷을 입고 학교에 가서 강의를 하였으며, 학생들과 대화를 하고, 동료 교수들과 만나고, 교내를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며 최대한 자신을 노출하면서 업무를 보았다고 한다. 그러나 처음 실험을 시작하려고 준비하는 과정 중에 마음에서 일어나는 생각 하나는 '이거 괜한 짓 하는 거 아닌가?' 하는 후회부터 시작해서 실험 주제가 너무 우스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걱정에 걱정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더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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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을 마치고 자신의 변화에 대한 상대방들의 반응을 확인해 보니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상대들은 나의 변화에 대한 관심이 내 자신 스스로 느끼는 심리적인 충격만큼 그리 크지 않았으며, 전혀 기억을 못하는 사람들도 대다수가 있었다는 것이다.

상대의 주된 반응은 “오늘 무슨 일 있었어?” 하는 것과 “젊게 보였다는 것” 아니면 “파티가 있었냐는 것” 그리고 그 날 수업을 들은 학생 중에는 내가 교수님이 어떤 옷을 입고 왔는지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야하느냐? 고 반문했으며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보인 반응 중에는 기가 막히게도 “언제 그런 옷을 입고 왔었냐?”는 것이었다고 한다. 누구도 그를 관심가지며 자세하게 기억한 사람들은 없었던 것이다.


   이 실험에서 보여주는 결과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 인간은 자기 자신에 대하여만 관심이 높다.
정신증 환자의 특징은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고, 뭔가 안 좋은 일이 일어 날까봐 불안해하며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는 특성이 있다.
그래서 스스로 움츠려 들고 자신을 감추기에 급급하여 이것이 누적되면 마음의 병이 되는 것이다. 또 이 병을 감추려는 악순환을 계속하다보면 마음의 병은 더욱 깊어지는 것이다.

조상들의 경험이 녹아 담긴 옛 말을 보면 “병이 깊을수록 알려야 낫는다.” 고 했으며 “병을 너무 감추면 몸이 썩는다.” 고 했다.
우리는 생존하기 위하여 하루에도 무수하게 많은 상호 작용을 한다.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이 때 마음에 병이 오기도 하는 것은 가끔 감기가 드는 것에 비유 할 수 있다. 그러나 남을 의식하여 이를 감추려 하고 두려워한다면 시기를 놓치게 되어 병은 깊어지기 마련이다.
 서구에서는 이미 상식화된 일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유능하고 양심 있는 상담가들 중에는,가족의 사별과 사고 등으로 정신적인 쇼크를 받았을 때 자신의 마음을 위로받고 치유하기 위하여 심리상담을 받고 다른 이들을 돕기 위하여 이를 더욱 드러내서 사례발표를 하기도 한다.

임금님의 귀는 당나귀 귀다. 지나치게 남을 의식하여 불편하게 사는 것 보다는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마음의 병을 덮어 두려워하지 말고 문제를 드러내서 해결하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그러면 모든 것은 자연히 해결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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