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폭행 분노조절장애의 심리상담치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00
조회 519회
작성일 2016-04-11
본문
경찰서 폭행 분노조절장애의 심리상담치료
3개월 전 상담받기 전 나는 자신감도 없었고, 화가 났다 풀어졌다를 반복하는 감정기복도 심했다.
사람들이 나를 이용할 것 같아서 사람들을 만나는 게 두려웠고 친해지는 것도 어려웠다.
술 먹고 사람을 때려서 경찰서를 갔다 온 다음에는 더 심해졌었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도 않고 할 수도 없는 상태가 되었다.
형사 팀장이 정신과 상담을 받아 보는게 좋을 거 같다고 해서 정신과 병원과 심리상담센터를 찾아보고 상담을 받기 시작했다.
처음 2주까지는 상담 받으면서도 나아질 것 같다는 느낌도 별로 없었고 믿음도 없었다. 그러나 노브레인 집단 상담을 받으면서부터 바뀌기 시작한 것 같다.
집단상담을 받을 때도 처음 3시간정도는 상담에 집중이 안 됐었다.
처음에 대표님이 사이코패스가 전쟁 때는 영웅이 된다는 말을 듣고 내가 군대에 있을 때 생각이 들었고 나도 사이코패스인가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상담에 집중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세뇌에 대해 얘기하면서 군대에서 세뇌당해서 그렇게 생각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다음 개인상담때 집단상담을 받았을 때 내용을 상담하면서 내 성격이 원래는 순하지 않은 성격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사람들은 원래 처음엔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가지게 되는 당연한 얘기를 들으면서 마음속의 감정도 태어났을 때는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만 않다가 점점 여러 감정이 생긴다는 것도 배웠다.
어려서부터 학교에서 욕하지 마라, 화내지 마라 등 상대방에게 기분을 나쁘게 하지 말라고 했던 것들을 배우면서 최대한 다른 사람에게 화를 내지 않고, 욕도 웬만하면 하지 않고 참아왔었고, 그게 맞는 거라 생각하고 당연하게 생각해왔었는데 그게 나의 분노 조절을 못하게 된 원인이 됐다는 것도 알았다.
상담 때 처음 감정 표출을 할 때는 화를 내다가도 갑자기 머리가 하얘지면서 내가 화난 이유조차 잊어버렸지만 하면 할수록 조금씩 풀리는 느낌이 들었고, NO BRAIN집단상담 때 많은 사람들 앞에서 화를 내고 욕하는 게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화난 대상만 생각하고 욕을 하니까
사람들이 있는 것은 신경이 쓰이지 않고 내 감정들이 표현된 것 같고 많이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
원장님께서 보물지도 책을 읽고, 보물지도를 만들라고 하셔서 보물지도도 만들어 보았다. 책 내용이 계속 반복되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별로 재미있지는 않았다.
흥미가 없어서인지 처음에는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다.
그러나 점점 완성되어가는 보물지도를 보니 그래도 가능성이 아예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아주 조금씩은 할 수 있을 가능성은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조금씩 바뀌고 자신감도 오르는 것 같았다.
처음에는 반신반의 하면서 상담을 받기 시작했는데 상담 받기 전보다는 많이 나아진 것 같다. 이제는 사람 만나는 게 두렵지 않고 사람이 많은 곳에 가는 것이 지금도 좋아하진 않지만 불편하게 느껴지지는 않게 됐다.
자신감도 많이 생겼고 집중력은 아직 내가 만족할 만큼은 아니지만 상담 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는 게 느껴져서 좋다. 이제는 더욱 더 나를 사랑하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3개월 전 상담받기 전 나는 자신감도 없었고, 화가 났다 풀어졌다를 반복하는 감정기복도 심했다.
사람들이 나를 이용할 것 같아서 사람들을 만나는 게 두려웠고 친해지는 것도 어려웠다.
술 먹고 사람을 때려서 경찰서를 갔다 온 다음에는 더 심해졌었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도 않고 할 수도 없는 상태가 되었다.
형사 팀장이 정신과 상담을 받아 보는게 좋을 거 같다고 해서 정신과 병원과 심리상담센터를 찾아보고 상담을 받기 시작했다.
처음 2주까지는 상담 받으면서도 나아질 것 같다는 느낌도 별로 없었고 믿음도 없었다. 그러나 노브레인 집단 상담을 받으면서부터 바뀌기 시작한 것 같다.
집단상담을 받을 때도 처음 3시간정도는 상담에 집중이 안 됐었다.
처음에 대표님이 사이코패스가 전쟁 때는 영웅이 된다는 말을 듣고 내가 군대에 있을 때 생각이 들었고 나도 사이코패스인가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상담에 집중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세뇌에 대해 얘기하면서 군대에서 세뇌당해서 그렇게 생각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다음 개인상담때 집단상담을 받았을 때 내용을 상담하면서 내 성격이 원래는 순하지 않은 성격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사람들은 원래 처음엔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가지게 되는 당연한 얘기를 들으면서 마음속의 감정도 태어났을 때는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만 않다가 점점 여러 감정이 생긴다는 것도 배웠다.
어려서부터 학교에서 욕하지 마라, 화내지 마라 등 상대방에게 기분을 나쁘게 하지 말라고 했던 것들을 배우면서 최대한 다른 사람에게 화를 내지 않고, 욕도 웬만하면 하지 않고 참아왔었고, 그게 맞는 거라 생각하고 당연하게 생각해왔었는데 그게 나의 분노 조절을 못하게 된 원인이 됐다는 것도 알았다.
상담 때 처음 감정 표출을 할 때는 화를 내다가도 갑자기 머리가 하얘지면서 내가 화난 이유조차 잊어버렸지만 하면 할수록 조금씩 풀리는 느낌이 들었고, NO BRAIN집단상담 때 많은 사람들 앞에서 화를 내고 욕하는 게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화난 대상만 생각하고 욕을 하니까
사람들이 있는 것은 신경이 쓰이지 않고 내 감정들이 표현된 것 같고 많이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
원장님께서 보물지도 책을 읽고, 보물지도를 만들라고 하셔서 보물지도도 만들어 보았다. 책 내용이 계속 반복되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별로 재미있지는 않았다.
흥미가 없어서인지 처음에는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다.
그러나 점점 완성되어가는 보물지도를 보니 그래도 가능성이 아예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아주 조금씩은 할 수 있을 가능성은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조금씩 바뀌고 자신감도 오르는 것 같았다.
처음에는 반신반의 하면서 상담을 받기 시작했는데 상담 받기 전보다는 많이 나아진 것 같다. 이제는 사람 만나는 게 두렵지 않고 사람이 많은 곳에 가는 것이 지금도 좋아하진 않지만 불편하게 느껴지지는 않게 됐다.
자신감도 많이 생겼고 집중력은 아직 내가 만족할 만큼은 아니지만 상담 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는 게 느껴져서 좋다. 이제는 더욱 더 나를 사랑하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
- 이전글
- [타 기관에서 실패한 내담자 상담] 세상은 무섭고 두려워할 곳이 아니라 자유롭게 살아갈 세계 였다
- 2016.04.11
-
- 다음글
- [性 성문제 상담] 20년 가까이 나를 무겁게 짖누르던 마음의 상처
- 2016.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