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NO BRAIN 심리파티

SESSION3 - HERE &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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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긴장되고 무서웠다

화내고 욕하는게 맞자 싶었지만

직접 욕을 해보고 베게를 내팽개치면서

속이 확 풀어지는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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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많았고

그 분에게 하는 조언을

나에게 응용할 수 있겠다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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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과거의 일을 계속 기억해서

핑계를 대며 나의 지금 상황에 대입하여

멍청한 짓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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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화내고 욕하고 소리치며

이제 과거의 기억, 남은 감정을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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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칭찬하며

그 사람의 표정, 감정들을 확인할 수 있었고,

원장님이 설명했던 처세를 적절히

응용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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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더 당당해지고 할 말 할 수 있고,

일 할때, 주변 사람들 신경 안쓸 것이다

난 바뀔거고 멋진 사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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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아버지와 직면하여 다시 이야기할 것이다

"이 날을, 이 순간을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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